자연을 담은 공간의 미학
美새롬건축의 사무실을 계획하면서
디자인 뿐만 아니라 다년간 쌓아온 연구와 개발의 성과를 담아 내야 했다.
내외부는 물론이고, 기술적으로도 단열에 대한 美새롬건축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사무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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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을 그리다
묵직한 느낌의 징크와 화이트 컬러 세라믹사이딩의 정갈한 조화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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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례미와 미니멀을 추구하는 건축주의 취향에 잘 맞춰졌다.
인테리어도 건축주의 중후한 매력과 어울리도록
멀바우 집성목재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고 밝은 색의 자재를 사용하여 산뜻한 맛을 더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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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당으로 품은 바다
바다가 지척임에도 소금기나 습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 상쾌 했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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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면 멀리 떠 가는 커다란 배들이 마치 별처럼 수많은 조명으로 바다 위를 밝히는 그런 곳이었다.
석포만의 바다를 조망하기 좋도록 ‘ㄱ’자로 배치하고 프라이빗한 마당, 데크 등을 통해
생활을 외부 공간까지 바다와 밀접하게 확장시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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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집, 나의 힐링공간
창녕군 美새롬건축 사무실과 멀지 않은 위치에 집을 짓게 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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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 美새롬건축에서 적용하려고 마음 먹었던 여러가지 실험들을 건축주 동의를 얻어 진행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다.
철재 평판을 이용한 난간대 디자인, 외부 블라인드, 스마트 시스템 등 기존에 메뉴얼화 되어 있던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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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박한 오페라하우스
“어린이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취미로 시립 합창단에서 음악을 하고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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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퇴 후에 가족, 지인들과 함께 집에서 제가 좋아하는 노래로
작은 음악회를 열고 싶어요.”
